오늘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농장에서 일을하다가 왔습니다
냉동고 원두막 화장실등 일이 금방 할것 같은데 뭐 지지부진 저 원래성격이 확실하고 정확한것을 좋아하는성격 입니다만 예상이 빗나가고..........
수확날은 다가오는데 ........
하여튼 내가 힘을 더보태면 된다하는 생각으로 자질구래한일도 좀하고 원두막공사 심부름도 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졌습니다
차를몰고 뛰어다니면서 생각에 잠기다보면 어찌보면 행복한사람이다.....뭔가 할일이있고 내뜻대로는 안되지만 ...그어떤일을 할수가 있으니까
오늘도 일찍자고 내일은 일하시는 아주머니 동네 형님들을 모시고 농장으로 나갈 겁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